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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을 정말~빨리알아챘는데요 ! 생리 예정일 4일전에 테스트기를 해보았고 거기서 두줄이나왔습니다. 임신을 먼저해본 선배들은 생리예정일 일주일정도 지나고 병원에 가보는게 좋겠다고들하셨지만..제마음은 당장이라도 병원에 가보고싶었습니다ㅜ.ㅜ 정말 임신이 맞는건지 병원에서 확인받아야만 마음이 놓일꺼같아서였죠ㅜ.ㅜ 그렇게 생리예정일이 2일 지난후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러니깐 주수로 따지면 4주3일정도에 방문한거같아요. 처음으로 굴욕의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아기집이 보이지않는다는거예요ㅜ 그래서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피검사를 하고 30~40분 기다렸습니다. 


피검사수치는 1440 !!!! 수치상으로는 임신이 맞는데 아직 아기집이 안보인다는 ....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수치가 1500이상이되야 아기집이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2일후에 병원을 다시 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정상임신이 맞다면 피검사 수치가 하루에 두배정도씩 늘어난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두근두근 2일이 지나고 초음파를 해보았습니다.. 따단!!! 이제 아기집이 조금하게 보이는거있죠? 정말 그때의 기쁨과 안도감은 말로 설명이 힘들어요ㅠ.ㅠ 저처럼 일찍 병원에 가시는 분들이있다면 아기집이 안보여도 너무 초조해하지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보일꺼예요 ^^ 


여기서 알려드릴 정보! 임신4주차 증상은 무엇일까요?


임신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예민한 사람들은 몸이 나른하고 감기기운을 느낀다.

기초체온이 고온에서 내려가지않는다.


제가 4주3일에 확인한 아기집입니다. 너무 작아서 안보이시죠? 화살표표가있는 곳에 아기집이있습니다.



피검사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