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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자친구와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도가는 데이트를했습니다 : )

매일 직장끝나고 학원을 다니는 저때문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해본지오래됐었거든요 ~

추석 마지막날은 남자친구가 당직이라 일을하고 전 시골할머니댁에 다녀와서 만났습니다.

딱히 보고 싶은영화가 있는건아니였지만 데이트를위해 타짜를 보기로 결정 !

와 ~ 근데 영화관에 사람들이 엄청많더군요 ㅠ.ㅠ 한시간정도 기다려야해서 춘천CGV안에있는 달수다라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인절미토스트를 먹고 기다렸습니다 : )

 

영화 타짜 ~ 별로 기대를하지않아서 그런걸까요 ? 뭐그럭저럭 재미있게봤습니다 : )

탑의 연기가 어색하지않을까했지만 뭐 몰입하기어렵지않고 재밌었습니다.

2시간30분이라는 긴 ~ 시간 지루하지않게 본 재밌는영화입니다.

 

 

춘천 CGV안에 있는 새로생긴 카페 달수다에서 아메리카노와 인절미토스트를 냠냠먹고 남자친구 아이패드로 저녁은 뭐먹을까 고민하다보니 1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 )

 

 

오랜만에 남자친구와의 재밌는 데이트로 완전충전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