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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입사해서 쭉 ~ 믿고 따르던 언니가 마지막으로 나오는날입니다. 서운하기도 하고 언니가 아기를 건강하게 낳기위해 휴직을 하기에 기쁜마음으로 보내드리려합니다.

언니와 보낸 지난 5년의 시간이 언제지나갔는지 참 ... 빠르기만하네요 : )

저에게는 5년동안 가족보다도 더 오랜시간 함께했던 언니라서 헤어짐이 서운하고 실감이안납니다.

5년동안 서로 웃고 웃으며 지냈던 시간들이  저에게 얼마나 큰힘이되는지 언니는알까요 ?

저에게는 언니는 큰언니였고, 친구였고, 또한 가족같은 존재였습니다.

비록 이제는 매일 보지못하지만 자주 연락하면서 잘지낼겁니다.

오늘은 울지않으려고 언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언니는 제가 말안해도 제맘을 누구보다도 잘알꺼라 생각해요  ~ : )

 

내사랑망구언니 : ) 11년동안이나 일했던 직장이 오늘 마지막이라니 ~ 언니도 실감안나죠 ? 집에서 몸조리 잘하고 똘똘이 순산해야해요 !! 자주 연락하고 놀러갈께요 ' 3' 언니없는 제가 걱정이긴하지만 잘하고 있을테니 지켜봐주세용ㅋㅋ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요 언니 !! 우리 담주 토욜날도 보니깐 ㅋㅋㅋㅋㅋ 많은 이야기는 그때다시해요 ~ 지난 5년동안 너무 고마웠고 더 잘해주지못해미안해요 . 왕왕사랑해요 ♡

 

 

이사진 처럼 항상 웃어요 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