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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안녕하셨나요? 저는 어젯밤에 천둥 번개치고, 비까지와서 힘들었습니다. 학원에서 끝나고 집에가려고하는데 비가 막 쏟아지는바람에 옷이 다 젖고 ㅠ.ㅠ 저희 아파트 3일간 온수가 나오지않아 어제 차가운물로 샤워도 했습니다. 추워서 이불을 꼭 덥고 잠이 들었답니다. 이런날씨에 감기걸리면 고생하는거 아시죠 ? 여러분들도 감기조심하세요 !! 제얘기는 여기까지하고 이제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 : )

날씨 좋았던 구곡폭포 가는길로 고고 ~~

 

정자를 지나 걸어가면 이렇게 작은 매점이 나옵니다 : ) 그쪽으로 길이 하나 있는데 올라가볼까요 ?

 

 

책이 들어있는 책장이 있군요 ^^ 의자도 많구요 ~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좋은책을 읽어봅니다.

 

 

흔들의자도 있어요 ~ 밑에 풍경을 바라보며 쉴수있습니다 : ) 제대로 힐링하고있는중입니다.

나무밑에 큰 평상이있으니 도시락을 싸오신분들은 여기서 드시는것도 좋겠죠 ? 뒷처리는 꼭 깔끔하게하셔야해요 !!

 

 

 

이제 쉬었으니 구곡폭포를 향해서 가볼까요 ? ^^  얼마남지않았습니다 !!!

 

 

폭포 올라가는 길에도 역시 나무들이 많군요 ~ 그린색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

 

 

폭포를 향한 마지막 관문 !! 계단입니다 !! 계단을 조심조심올라야해요. 경사가 높아서 위험하기때문입니다 ~

 

 

 

 

 

짜잔 ~ 폭포입니다 !!  물이 별로 없군요 ㅠ.ㅠ 폭포라고하면 웅장하고 물이 많이 떨어질꺼같았는데 말이죠. 비가온뒤에는 물이 많겠죠 ? ^^

그래도 저 위에서 떨어지는 물 줄기를 보고있으면 시원해집니다 : )

 

 

 

구곡폭포의 유래가 적혀있습니다 . 구구리 폭포라고도 불린다고하네요 ~

 

 

폭포앞에서 쉴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걷느라 수고한 발을 찍어봤습니다 ^^

 

 

 

이제 다시 내려가는 일이 남았죠 ? 계단때문에 다리가 후들후들 ~

좋은공기가 마시고 싶을때 오면 좋을꺼같습니다 : )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

여러분들도 일상의 탁한 공기때문에 머리를 식히고 싶다면 구곡폭포로 놀러오세요 : )

시원한 바람과 싱그러운 나무와 야생꽃들로 힐링하실수있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