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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

저는 더위를 많이타서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

덥다고 가만있을순없죠 ! 시원한곳을 찾아 떠나야겠지요? ^^

제가 다녀온 곳은 화천에 이름모를 ... 냇가인데요 ~ 정확한 주소를 알면 좋겠지만 운전을하지않는 저로서는 알길이없군요ㅜ.ㅜ 화천에는 냇가가 많아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좋습니다 ~  

저희 가족은 간단한 매운탕재료를 가지고 냇가로가서 자리를 잡았는데요 , 다리밑이라 그늘이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다.

매운탕을 끓이려면 물고기가 필요하겠죠 ? 낚시대를 준비해서 갔지만 야속한 물고기들은 잡혀주지않았습니다ㅠ.ㅠ

겨우 2마리잡았지만 불쌍한녀석들은 다시 물로보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집에서 챙겨온 물고기로 맛있는 매운탕을 끓여먹었습니다.

역시 밖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습니다 : )

 

 

큰바위가 있는 쪽으로 물이 꽤 깊어서 물놀이하기좋습니다 ~ 물이참맑죠?

 

 

 

여기 다리 밑에 돗자리를 깔고 쉬었습니다 남자들은 낚시준비를 하고계시군요 ! ㅋㅋ

과연 많이 잡을수있을지 ?

 

 

낚시 중 ..... 결국 여기선 한마리도 못잡았다니 슬픈이야기... 멍2

 

 

 

 

잡은물고기가 아닌 집에서 가져온 물고기로 끓인 매운탕완성 ~ 맛있어보이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으니 꿀맛이였습니다 : ) 

 

 

 

매운탕을 다먹고 후식으로 수박까지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

 

 

여행이란 것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야 더욱더 행복한거같아요 ~

매일 각자의 생활을 하다보면 가족들과 이야기 나눌시간도 없고 얼굴보기도 힘들때가있지요 ..

저뿐만아니라 모든직장인들이 다그럴꺼라고 생각해요 ~

요번 주말 가까운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떠나보시는건어떨까요 ? 또다시 일주일을 버텨낼 힘을 얻을수있을꺼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