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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사랑하는 엄마의 생신이였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아침에 밥상을 차렸죠 ^^ 가게로 출근을 해야하는 엄마 대신 아침에 6시30분에 일어나서 생신상을 차렸습니다.

생신 전날 요리할 재료를 다 손질하고 자느라 1시쯤잤습니다.

미역국도 미리 끓여놓구요 : )

정말 생신상을 차리면서 느낀점은 " 엄마는 대단하다 " 입니다.

아침에 피곤하실텐데도 항상 아침상을 차려주는 울엄마 감사합니다.

제가 엄마를 위해 준비한 음식은 미역국, 양념고기, 호박전, 잡채입니다. 아침에 다하려니 정말 정신이 없고 실수투성이였습니다. 그래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잡채는 처음해보는 음식이였는데 미리 재료를 손질하여 그래도 금방만들수있었습니다. 잡채는 만들기는 쉽지만 재료 손질시간이 오래걸리는 음식이더군요 ~ 만들기쉽다고는 썼지만 그다지 쉽지는않았습니다. 엄마가 해주시는 맛그대로가 안되더라구요ㅠ 전아직멀었죠 ~ 그래도 색만큼은 잘 맞춰서 만들었다는 사실 !! 헤헤

다음번에는 더 맛있게 만들어드려야겠습니다.

생신상과 용돈을 드렸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시더군요 : ) 헤헤 가끔 이렇게 제가 요리도해드려야겠습니다.

 

사랑하는 함여사 오래오래 건강하게 내곁에있어줘요 사랑해요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