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Log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저는 작년 대한민국 제2의 수도라 불리는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은 제가 살고있는 춘천과 차로 5시간정도 가야하는데요, 그래서 휴가때가아니면 가기 힘든곳입니다. 낭만와 멋있는 부산여행을 꿈꾸며 5시간만에 도착한 부산 ! 너무덥더군요 ㅠ.ㅠ 저는 바닷가에서 노는 휴가가 아닌 부산명소를 찾아가는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 감천벽화마을과 해운대, 태종대, 광안리, 해동사 등을 다녀왔는데요 ~ ^^ 작년여름 엄청 더웠던 기억만 남았습니다. 여행할때마다 너무더워서 고생했거든요 ㅠ 저녁엔 시원한 바닷가에 나와있어서 덜 더웠지만 낮에는 ... 끔직했습니다. 그래서 5시간이나 걸려서 왔는데 재밌게 신나게 즐겨야겠죠 ?? : )

 

우선 제가 소개할 곳은 감천벽화마을입니다. 하루중 제일 덥다는 2시쯤 방문했었습니다. 많은 계단을 올라야 했기때문에 조금은 힘들었죠 ^^ 지금에와서는 그것도 추억이네요.

이렇게 많은 골목을 가다보면 아기자기한 벽화들이있었습니다. 멀리서보면 집들도 그림처럼보이죠?

 

 

 

입구쪽 건물에 들어가면 요렇게 사진찍는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내표도 받을수있구요.

 

 

이곳에서 런닝맨도 촬영했었다고 합니다 ^^

 

 

열심히 골목골목을 올라가볼까요 ? 주민들이 살고계시기때문에 조용조용 올라가야합니다. 아기자기한 벽화들 보이시나요 ? 지금가면 벽화가 더 그려져있겠죠 ^^

 

 

 

높은 곳에 올라오면 전망대 비슷한 곳이있습니다 여기서 기념 촬영 찰칵 !!!

제 발밑에 있는 알록달록한 집들이 귀여워보입니다 : ) 땀에 쩔은 저의 모습 부끄럽네요...

 

 

 

이쁜 벽화 앞에서 찍은 폴로라이드 사진인데 ㅠ.ㅜ 설정을 잘못해서 이렇게나왔습니다.....흑흑

 

 

 

날씨가 너무덥고 올라가는데 정신이 없던 저는 벽화사진을 많이 찍지못했네요 ~ : ) 사실 생각보다 벽화가 많지 않았던것도 있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벽화로 꾸며져 있겠죠?

여러분들 ~ 감천마을을 가시려거든 너무 더운시간은 피해서 가세요 ~ 경사가 높아서 올라가기 힘든데 날씨까지 더우면 너무 지치거든요. 여러분들은 시원한 날씨와 시간을 맞춰가셔서 이쁜벽화 많이 구경하세요 .

다음 부산여행 2탄에서는  태종대와 광안리를 포스팅할테니 기대해주세요 ' 3'/